보라색 들판의 꽃, 벌개미취: 꽃말 이름 유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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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중에 보면 보라색 국화꽃이 예쁘게 많이 핀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긴 꽃을 벌개미취라고 하는데 오늘은 이 벌개미취가 어떤 꽃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꽃말 : 너를 잊지 않으리, 추억, 숨겨진사랑, 청초 벌개미취는 여름 후반부터 이제 가을까지 피는 꽃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들에서 많이 봐서 이제 들국화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벌개미취는 국화과 식물인데 국화과 식물들이 대부분 여름부터 가을까지 줄지어 많이 핍니다.  벌개미치의 이름의 '벌'은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판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벌개미취의 자생지는 원래 물기가 좀 많은 곳. 계곡 가장자리 이런 곳에 많이 살고 있는데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직접 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지만 빛을 좋아해서 햇볕이 쨍하고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벌개미취는 국화과 식물 중에서도 꽃이 큰 식물로 꽃도 예쁘기 때문에 조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만 사는 특산 식물이다 보니까 증식이 잘 이루어 진다면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가치있는 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산식물(endemic plants)이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의 식물을 말합니다.

산책 중 아무르장지뱀 도마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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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저수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도마뱀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크게 도망가지 않아서 반가운 마음에 사진만 찍고 바로 놔주었습니다. 이 도마뱀의 이름은 우리나라 토종 도마뱀인 아무르장지뱀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종으로 옆라인에 흰줄이 머리부터 몸통까지 쭈~~욱 진하게 연결되어 있는 줄장지뱀이 있는데 줄장지뱀은 키울수 없는 포획금지종 입니다. 어길시에는 징역 최대 5년 또는 500만원 벌금이라고 하니 귀엽다고 잡아가서 집에서 키우면 절대 안됩니다 아무르장지뱀은 우리나라 도마뱀중 유일하게 사육이 허가된 종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연에서 도마뱀을 보게 되면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도마뱀은 보호종이다 생각하고 잡았다고 집에서 키우기위해 가져가서는 안됩니다. 아무르장지뱀은 피부가 거칠고 넓적다리 부근에 페르몬과 같은 화학적 냄새를 내서 교미 상대를 유인하는 작은 구멍이 3쌍이 있다고 합니다.  6~7월 경에 3~4개의 알을 주로 앙지쪽 돌 밑이나 낙엽 속 또는 바위 아래 모래질 속에 낳습니다. 서식지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 하고 있습니다. 아무르장지뱀 같은 경우 꼬리가 상당히 긴데 주로 이동하거나 생활하는 장소가 갈대와 같은 풀잎 위에서 계속 이동을 합니다. 이동할 때 꼬리를 가지고 방향을 전환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줄장지뱀의 꼬리는 다른 도마뱀에 비해 길게 진화하였습니다.  또한 꼬리 끝이 연결성이 쭉~ 있는게 아니라 중간에 색깔이 조금 다르거나 비늘의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경우에는 포식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꼬리를 끊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정확히 뭐가 다를까? - 쉬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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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는 대표적으로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으로 나누어 지는데 보통은 아파트는 층 수가 많고, 빌라는 층 수가 적으며 아파트보다 사람이 적게 살고, 단독주택은 딱 한 가구만 산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렴풋이 알기보다 좀 더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들의 각각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파트와 빌라의 차이 부동산에서는 여러 가구가 모여 함께 사는 주거 형태를 공동주택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파트와 빌라는 모두 공동주택 에 속합니다. 주택법상 5층 이상인 공동주택을 보통 아파트 라고 하고, 4층 이하의 공동주택을 빌라 라고 부릅니다. 최근엔 빌라가 5층인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1층을 주차장으로 쓰는 필로티 구조로 1층을 뺀 나머지가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빌라에 속합니다. 아파트의 장점&단점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입니다. 단지 내에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 아파트를 관리해주는 관리사무소, 주차 시설, 경보와 보안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생활과 관련된 편의성 외에 환금성 이 좋다는 것도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많은 아파트 단지는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니까 나중에 집을 팔 때도 어렵지 않게 팔 수 있어서 좋습니다. 환금성 : 자산을 팔아서 빠르게 현금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아파트의 단점은 아무래도 여러 가구가 함께 생활하다 보니 층간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다양한 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이 들다 보니 관리비가 빌라에 비해 비쌉니다. 그리고 장장 큰 단점으로는 아파트 구입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입니다. 주변 빌라보다 훨씬 큰 매매가로 인해서 진입 장벽이 턱없이 높다 보니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파트 전세가가 빌라 매매가보다도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빌라의 장점&단점 빌라는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우유의 놀라운 건강 효과: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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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는 음료 중에서 건강에 가장 좋은 식품 딱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우유를 선택을 할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유를 왜 먹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혹시 주의할 점은 없는지등 우유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유를 마셔야 하는 이유 완전 식품이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식품 2가지가 있는데 바로 달걀하고 우유입니다. 완전 식품이라고 하면 물론 여러 가지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는 뜻도 있지만 특히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이야기입니다. 인체에서는 생성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를 해 주어야만 하는 필수 아미노산(단백질)이 9종류가 있는데 이 필수 아미노산 9종류를 골고루 충분한 양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 단백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뜻에서 완전 식품이라고 부릅니다. 우유에는 이런 단백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칼륨,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 비타민 A, 비타민 B군들, 그리고 비타민 D와 같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포함해서 무려 114개나 되는 양질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게 아주 훌륭한 영양 보충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연구가 있는데 커피에 우유를 넣어서 마시면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우유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이 결합하면서 이 몸속 염증을 없애는 데 2배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우유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짐으로써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국내외 연구들도 있습니다. 우유는 칼슘으로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의 1일 섭취 권장량은 19~49세 사이의 성인 여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하루 7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이 됩니다. 성장기이거나 또는 65세 이상이라면 800m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이 조금 더 높아지며 또 남성이라면 천 1000m...

음식물 처리기 '건조 분쇄식' vs '미생물 방식' 차이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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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독한 음식물 쓰레기 냄새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매번 버리는 것도 일이고, 여름철이면 초파리까지 꼬여 골치 아픈게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똑똑한 가전제품, 바로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하지만 막상 사려고 보면 미생물 방식, 건조분쇄 방식 등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 지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식물 처리기의 대표적인 두 가지 방식, 미생물 방식과 건조분쇄 방식을 꼼꼼하게 비교해 드리려고 합니다. 냄새, 처리 성능, 관리법, 가격까지! 두 방식의 장단점 알기 쉽게 비교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생물 방식 음식물을 음식물 처리기안에다 부어주면 그 안에서 미생물들이 분해를 하게되는데 음식물이 처리되면서 흙처럼 변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음식물을 처리기 안에 계속 넣다 보면은 흙처럼 생긴 내용물들이 음식물 분해한 것과 미생물들이 막 섞이면서 이 양이 점점 불어납니다.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면서 계속 주기적으로 삽으로 떠서 일반 쓰레기로 배출시켜주면 됩니다. 그래서 미생물 방식은 그냥 음식물을 부어주면 알아서 안에서 분해가 된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미생물이 분해하기 힘든 뼈는 잘 분해가 안 됩니다. 또한 매운 양념, 강한 양념, 섬유질 등은 분해를 담당하는 미생물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처리기에 버릴때 신경을 써줘야 됩니다. 그리고 뚜껑 열 때 은은하게 나는 쿰쿰한 냄새도 미생물 방식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건조분쇄 방식 건조 분쇄 방식은 미생물 방식이랑 많이 다릅니다. 음식물을 처리기에 넣고 나서  건조되고 분쇄날이 회전해서 갈고 하면은 처리가 된 내용물은 가루처럼 나오게 됩니다. 처리된 음식물은 처리기 안에서 건조되어 갈리기 때문에 빠삭한 형태의 갈루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냄새 또한 생각과 다르게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양념게장을 음식물 처리기로 돌렸더니 과자 꽃게랑 냄새가 나더라고. 위에서 설명헌 미생물 방식도 우~엑!!! 하는 냄새까지는 아닌데 쿰쿰 냄새가 나긴...

한만두 내돈내산 - 푸짐한 왕만두 찌는법, 영양소 칼로리, 맛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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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만두를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취미인 사진 커뮤니티에서 한만두가 맛있다고해서 주문해서 사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한만두 제품중 푸짐한 왕만두 개봉기와 영양소, 칼로리, 찌는법, 맛 후기에 대해서 아직 구매전인 분들의 위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만두 시리즈 중 푸짐한왕만두 제품의 포장 사진입니다. 흰색 배경에 위 아래로 녹색 포인트 색상으로 산듯하면서 자연느낌을 주려는 포장 스타일이였습니다. 제품은 1.4kg 제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기본적인 영양정보는 100g당 나트륨운 270mg, 칼로리는 180kcal 입니다. 원재료는 돼지고기(국산), 밀가루(밀/호주산,미국산), 부추(중국산) 으로 되어 있으며 1.4kg의 총 칼로리는 2,520kcal 입니다. 원재료는 돼지고기(국산), 밀가루(밀/호주산,미국산), 부추(중국산) 으로 되어 있으며 1.4kg의 총 칼로리는 2,520kcal 입니다. 먹음직 스럽게 생긴놈으로 6개를 골라서 찜기에 올려놓았습니다. 만두를 찌는 방법은 제품 포장 뒷면 레시피에는 13분을 찌라고 나와있지만 저는 충분히 익을 수 있게 찌는 것을 좋아해서 위 사진 기준으로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만두 찌는 방법 1.물을 넉넉히 500~700ml를 찜기 바닥에 부어줍니다. 2.만두를 찜기에 올려 놓습니다. 3.찜기 뚜껑을 닫습니다. (조리가 완료 될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습니다) 4.물이 빨리 끓을 수 있게 불을 강으로 조절합니다. 5.물이 끓는거 같은 느낌이 오면 불을 중단에 정도에 놓습니다. 6.이제 부터 시간을 15분 정도 맞춰놓고 기다립니다. 7.맞춰 놓은 15분이 지나면 만두가 충분히 익었기 때문 뚜껑을 열고 맛있게 먹습니다. 짜~잔 15분 동안 충분히 익혀 뚜껑을 열었습니다. 김이 모락 모락 올라 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맛있게 익은 모습입니다. 다익은 한만두 '푸짐한 왕만두' 속의 모습니다. 맛 총평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개봉기] 가성비 너무 좋은 게임패드 '포팩트 GC01' - 설명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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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다가 엑박패드가 부서지는 바람에 비싼 엑스박스 패드말고 가격 서드파티 제품들도 많아서 이번에는 가성비를 위해서 유선에 가격이 착한 제품을 찾다가 '포팩트 GC01'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고 사용해 보니 패드가 상당히 괜찮아서 개봉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안에 동봉된 설명서에는 쉽게 다양한 기능 설정들을 할 수 있어서 설명서의 내용도 아래 정리해 놓았으니 이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데 설명서를 잃어버리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포팩트 GC01 유선 패드 개봉기 제품 박스 입니다. 흰색에 제품 사진과 모델명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PC,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PS3 등을 지원한다고 나와있으며 모션센서도 지원하고, 자이로센서 6축, 듀얼 진동을 지원하고 나와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패드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가기능과 지원 플랫폼에 대해서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흰색 비닐에 패드가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성에는 GC01의 사용자 매뉴얼과 패드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아날로그스틱에는 두툼한 스폰지 가드가 되어 있어 나름 꼼꼼함이 좋았습니다. 패드 기본 모습입니다. 중앙 윗쪽에는 기본 설정, 옵션 버튼과 터보, 캡쳐(스위치용) 버튼등이 있으며 아날로그 스틱과 십자 버튼의 촉감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X, Y, A, B 버튼의 눌림이 엑박패드 보다는 조금 키압이 있지만 게임을 장시간 동안 해보았는데 저한테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뒷면에는 LT, RT 버튼의 깊이 감을 조절할 수 있는 아래 사진에 빨간색 동그라미 '트리거 락' 버튼이 존재해서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주면 LT, RT 버튼의 눌림 깊이를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급 게임패드에 있는 추가 버튼 ML, MR 버튼도 있어 간단하게 메유얼을 보고 키설 정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