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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들판의 꽃, 벌개미취: 꽃말 이름 유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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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중에 보면 보라색 국화꽃이 예쁘게 많이 핀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긴 꽃을 벌개미취라고 하는데 오늘은 이 벌개미취가 어떤 꽃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꽃말 : 너를 잊지 않으리, 추억, 숨겨진사랑, 청초 벌개미취는 여름 후반부터 이제 가을까지 피는 꽃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들에서 많이 봐서 이제 들국화라고 얘기를 많이 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벌개미취는 국화과 식물인데 국화과 식물들이 대부분 여름부터 가을까지 줄지어 많이 핍니다.  벌개미치의 이름의 '벌'은 '들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판에서 많이 자라는 식물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벌개미취의 자생지는 원래 물기가 좀 많은 곳. 계곡 가장자리 이런 곳에 많이 살고 있는데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직접 심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지만 빛을 좋아해서 햇볕이 쨍하고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벌개미취는 국화과 식물 중에서도 꽃이 큰 식물로 꽃도 예쁘기 때문에 조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만 사는 특산 식물이다 보니까 증식이 잘 이루어 진다면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가치있는 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산식물(endemic plants)이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의 식물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