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게임패드, 게임서 사이클론2 내돈내산 개봉기 및 솔직 사용 후기

게임서는 게임기 주변기기를 만드는 회사로 게임패드를 꾸준히 만들어 왔습니다. 그중에서 상당히 좋은평을 받고 있는 '사이클론2' 제품이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이번에 충전 거치대 셋트로 주문해서 개봉기와 사용후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다.
개봉기 전 이패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면 PC 스팀게임, 닌텐도 스위치, iOS, Android 모바일 기기 연결을 모두 지원합니다.
구매한 제품은 블랙 제품으로 흰색 제품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장난감 같아서 블랙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서 사이클론2 개임패드 개봉기
왼쪽은 게임패드 거치대 오른쪽은 사이클론2 제품 박스 입니다. 국내 정발을 하지 않다보니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고 박스에는 기본 중국어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직구 제품을 주문하고 약 5일 정도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밤에 주문해서 금요일에 받음)
게임패드 박스를 열어보면 기본 황색 단단한 박스 안에 반투명 흰색 비닐안에 제품이 싸여 있습니다.
제품안에 기본 구성은 왼쪽 흰봉투는 설명서와 전용 동글이, 오른쪽은 게임패드, 위에는 USB 연결선이 들어 있습니다.
전용 2.4G USB동글에는 연결을 초기화 하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거치대가 없는 경우 컴퓨터 USB에 꼽으면 되고, 전용 거치대를 구입했다면 거치대에 동글이를 꼽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설명서는 직구 제품이라 모두 중국어로 되어 있으며, 한글 매뉴얼은 사진 아래 매뉴얼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게임서 사이클론2 한글 매뉴얼
블로그 포스팅 바로가기
아날로그 스틱에는 기본 흰색 적당히 딱딱한 스폰지 가드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사이클론2 패드 기본 모습입니다. 검정색에 손잡이 부분은 반투명 입니다. 재잘과 흰색 패턴들은 사진으로 볼 때보다 더 실물이 괜찮으며 싸보이지 않고 나름 고급졌습니다.
게임패드의 왼쪽 십자 버튼과 아날로그 스틱 부분입니다. 십자버튼은 느낌은 딸깍 거리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으며 아날로그 스틱 또한 장력이 세지 않고 적당해서 장시간 게임 플레이 하기 좋았습니다.
게임패드의 오른쪽 X, Y, A, B 버튼과 아날로그 스틱 입니다. 저는 여기 X, Y, A, B 버튼의 누르는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게임을 하게 되면 기본 1~3시간 많게는 주말에는 5시간 이상 하게되는데 이때 버튼을 장시간 연타하게 되면 손가락의 피로도가 많이 상승하게 됩니다.
아날로그 스틱에는 기본적으로 갈림방지 가드가 금속으로 처리되어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패드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패드 윗쪽에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을 즐길때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전용 거치대(별도구매)를 연결 할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또한 USB-C 타입 포트가 있어 전용 거치대 없이 충전하거나 게임패드를 유선으로 연결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 구성으로는 LB, RB는 회색, LT, RT 버튼은 반투명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LT, RT 버튼에는 아래 사진처럼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트리거 기어' 라는 것이 있어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 주게 되면 LT, RT 버튼 특성상 깊게 눌리는 부분이 LB, RB버튼 처럼 앝게 눌릴 수 있게 조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기능은 내가 원하는 게임에 따라서 LT, RT 버튼의 깊이를 조절해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임패드 안쪽에는 동그란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닌텐도스위치, 엑스박스 게임기 연결시 이어폰을 꼽게 되면 소리를 전달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추가적으로 R4, L4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에는 설명서를 보고 추가적으로 키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설정과 해재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봐도 깔끔한 블랙의 고급스런 느낌이 좋습니다.
사이클로2 거치대 박스를 개봉한 모습 입니다.
거치대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충전연결 잔자단자와 좌우로는 패드 받침 부분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USB는 게임패드의 동글이를 꼽으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동글이를 꼽고 반대 뒤쪽에는 PC 연결 USB선을 꼽으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거치대에 게임패들 거치하고 충전을 하고 게임을 하려고 게임패드를 거치대에서 분리하면 자동으로 동글이와 연결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전원을 켰을 때 사이틀론2 전체 모습입니다. 반투명 재질 부분에서 LED 불이 나옵니다. LED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PC 앱을 다운받아서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패드를 손으로 잡고 게임을 하다보니 사용하면서 LED가 크게 눈에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 전용 프로그램
GameSir Connect 다운로드 페이지 바로가기
왼쪽 측면의 십자패드 부분의 LED 모습입니다.
오른쪽 버튼 부분의 LED 모습입니다.
뒷면 LED 모습입니다.
게임서 사이클론2 게임패드 사용 후기 총평
가성비가 많이 좋아진 게임패드로 주변에서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제품입니다. 막상 사용해 보니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고 디자인 마감등도 나름 고급스러웠습니다.
또한 버튼 눌림이나 아날로그스틱 조작감 등도 조용하고 압이 쎄지 않아서 장시간 게임을 즐기기에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내가 즐기는 게임이 십자 키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게임을 아날로그 스틱으로 즐기는 분들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패드를 처음 구입하거나,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게임을 즐겨 하신다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서 사이클론2'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C용 엑스박스 정품 게임패드 보다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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